- 신제품 G 4932 식기세척기, 최소 6.5L의 물 소비로 최대 14인분 식기를 깨끗이 세척하는 ‘오토센서세척 프로그램’ 및 ‘자동 도어 열림 건조 기능’ 탑재
독일 프리미엄 가전 밀레(Miele)의 한국법인 밀레코리아가 신제품 G 4932 식기세척기 3종(G 4932 SC BRWS, G 4932 SC CLST, G 4932 SCi)을 출시한다.
새롭게 출시하는 밀레 G 4932 식기세척기는 최소한의 자원만을 사용해 최상의 세척 결과를 내는 데 특화된 고효율, 고성능 제품이다. 제품에 탑재된 ‘오토센서세척’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최소 6.5L의 물을 사용해 최대 14인분의 식기를 깨끗이 세척 가능하다. 손 설거지 시 60~100L의 물을 사용하는 것에 비하면 획기적으로 적은 양이다. 식기의 양을 자동으로 감지해 물과 전기 소모량을 알맞게 조절해주는 ‘하프로드’ 기능을 오토센서세척 프로그램과 함께 사용하면 물과 전기를 낭비할 일이 없다. 이외에도 빠르게 설거지해야 하는 상황을 대비해 세척 온도를 높여 시간을 최대 62%까지 단축해주는 ‘단축 옵션’도 탑재했다.
세심한 소비자 편의 기능도 눈여겨볼 만하다. 식기의 크기 및 특성에 따라 조절이 가능한 ‘컴포트 바스켓’을 적용해 오목한 밥공기부터 큰 냄비까지 효율적인 식기 수납이 가능하다. 특히 높이와 너비까지 조절할 수 있는 ‘3D 수저트레이 플러스’는 한국식 수저나 국자, 칼 등 큰 조리 도구까지 효율적으로 적재 가능해 우수한 세척 결과에 큰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밀레 G 4932 식기세척기는 ‘액티브 콘덴싱 건조’ 방식으로 탁월한 건조 성능을 보여준다. 도어가 닫힌 상태일 때 외부의 찬 공기를 내부로 유입시켜 수증기를 물방울로 응축한 후, 이를 외부로 배수함으로써 유리 그릇에 남는 물얼룩을 최소화하고 우수한 건조 효과를 내기 때문이다. 액티브 콘덴싱 건조가 끝나면 도어가 자동으로 열리는 ‘자동 도어 열림 건조 기능’도 탑재해 보다 완벽한 건조 결과를 낼 수 있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밀레 G 4932 식기세척기는 프리미엄 식기세척기의 기준을 만들어 온 밀레의 명성에 걸맞게 꼭 필요한 기능들만을 압축해 담은 매우 효율적인 제품”이라며, “높은 효율과 우수한 성능을 모두 갖춘 밀레의 신제품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밀레는 전세계 가전 업계 유일하게 최대 20년 내구성을 기준으로 제품을 개발하는 122년 전통의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다. 이를 위해 식기세척기에 약 15,000시간 이상 혹독한 품질 테스트를 진행하고 통과한 식기세척기를 출시한다. (끝)